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이용한 복잡하고 인상적인 힌지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액체를 이용한 특수 힌지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내부에 들어있는 액체가 힌지 역할을 하여, 이 액체 힌지를 이용하여 화면을 접을 수 있는 방식이다.
삼성 갤럭시 폴드가 초기에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같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 힌지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복잡한 힌지 조립 장치(assembly)를 사용하였다. 또한, 내부에 액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때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Microsoft technology licensing에서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에, 이 기술을 다른 파트너 및 제조업체와 라이센싱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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