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거치대 사용을 추천한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이노픽스 스탠드 태블릿 거치대이다.
이노픽스 스탠드 태블릿 거치대는 중앙 원판이 3.66kg으로 묵직하다. 중심점이 중앙에 있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릴 일이 없으며 어느 방향이든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다.
최소 11.5cm~ 최대 19cm까지 스마트폰 및 태블릿이 거치가 가능하다. 거치대를 사용하면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멍이 나있으며,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편의에 따라 최대 3단까지 봉을 결합할 수 있으며, 책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바라 거치대도 포함되어 있다.
택배를 뜯어보았다.
구성품은 원형받침대, 지지대봉*3, 거치대 암, 거치대, 자바라 거치대가 있다.
아.. 스티로폼...
지지대봉 안쪽에 스티로폼이 껴있어서 스티로폼 빼려고 안을 들여다봤는데
지지대봉 안쪽은 좀 더럽다.
본격적으로 조립을 해보자
우선 거치대 뒷부분의 너트를 분해한다.
분해한 너트를 거치대 암 헤드에 넣고
너트를 다시 거치대에 조여주면 된다
그다음으로, 책상에 자바라 거치대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망할. 크기가 맞지 않는다. 책상의 두께가 5.5cm 미만이어야지 설치가 가능할 듯하다.
어쩔 수 없이, 책상 옆구리에 설치를 했다.
설치 완료된 모습
다음으로, 스탠드 거치대를 조립했다. 그냥 지지대봉을 돌려 껴주면 된다.
지지대 암을 스탠드 거치대 끝에 껴주면 끝.
이노픽스 스탠드 거치대를 사용한 후기를 말하자면, 대만족이다. 일단 제일 마음에 든 점은 이 거치대암 부분이다. 스프링 지지대 덕분에 거치대를 조작할 때, 별다른 힘이 들지 않았다. 또한, 이 거치대 암이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 힘을 조금만 써도 된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편리하다는 것인지 스마트폰 거치대를 써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무거운 아이패드도 거치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다. 태블릿이 너무 무거워서 거치대가 고개(?)를 숙인다면
거치대 암 부분에 있는 나사를 조여 장력을 조절하면 된다. 거치 가능한 기기의 최대 크기는 19cm이다. 따라서, 가로세로 모두 19cm가 넘어가는 아이패드 12.9처럼 크기가 너무 큰 태블릿은 거치가 불가능하다.
누워서 영상 볼 때 편하다. 좋다. 만족한다. 거치대 부분에 스크래치 방지 고무 패드가 있어서 미끄러짐 없이 거치가 가능하다. 거치 중에 충전을 하거나, 이어폰을 꽂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고, 스피커도 막히지 않도록 구멍이 뚫려있어서 좋았다.
하나의 결점이 있긴 있다. 스탠드 거치대에서 거치대 암을 뺄 때, 자꾸 이 놈이 같이 빠진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크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
이상
이노픽스 스탠드 거치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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