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019년 2월 21일 미국 미국 특허청(USPTO)에 화면을 본체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슬라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8월 29일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이 슬라이드 스마트폰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화면을 집어넣을 수 있으며,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는 크기가 된다. 기기 하단 안쪽에 화면이 말려 들어갈 수 있도록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디자인은 S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은 측면이 액정으로 덮인 이른바 '워터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위로 밀어 올리면 화면이 약 25% 정도 더 넓어지며, 웹서핑, 동영상 및 게임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밀어 올려야만 후면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다.

삼성은 스마트폰과 관련된 여러 특허를 출원했다. 모든 특허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은 좀 다르다. 이번 특허는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매우 명확하고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며, S11 플러스 모델이 이와 비슷하게 나올지도 모른다. 아래 링크에 특허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있다.
*관련 정보 - https://nl.letsgodigital.org/uploads/2019/09/samsung-galax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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