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기술 개방 업체인 윙(Wing)은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Wing은 월그린(Walgreens), 페덱스(FedEx)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드론 배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지역의 고객들은 드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들은 소매업체와 거래를 하면, 드론이 배달을 해줄 것이라고 했다.
드론은 약 30~60m 상공을 100km/h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7m 높이에서 밧줄로 묶인 택배를 내리게 된다. 드론의 무게는 4.5kg 정도이며 약 1kg 정도 되는 물건을 매달 수 있다. 한 번의 비행으로 최대 10km까지 갈 수 있으며, 물건 주문 후 5~10분 안에 배달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드론이 환경보호구역과 응급 상황시 의료 물품의 빠른 전달을 포함한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안전과 영공 문제에 대해 당국과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에, 배달 영역 확장은 어렵다고 했다. Wing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달료는 무료이며, 다음 달에 첫 배달을 시작할 예정이다.
'IT > 기타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텔 AI를 이용한 신경마비 치료 (0) | 2019.10.07 |
---|---|
페이스북과 VR에 대한 미래 (0) | 2019.09.26 |
썬더볼트와 통합한 USB4 사양 공개 (0) | 2019.09.09 |
몇 초만에 3D 바이오 프린팅이 가능한 기술 (0) | 2019.08.31 |
뇌혈관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로봇 실(Robotic Thread) (0) | 2019.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