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과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는 DARPA(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AI를 이용하여 척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회복시킬 수 있는 지능형 척추 인터페이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즉, AI를 이용하여 몸이 마비된 사람들이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2년 동안 척수에서 일어나는 신호를 포착하고 부상당한 부분에 전극을 이식하여 "intelligent bypass"를 만들었다. 인텔 툴로 실행되는 AI 신경망은 intelligent bypass를 통해 운동 명령을 전달하고 신경에 손상된 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학습 초기에는 척추 신호를 해석하기 위해 외부 컴퓨팅 하드웨어를 사용할 것이며, 차차 시스템을 이식할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경마비를 해결하기 위한 인류의 위대한 한걸음이며, 인간이 신경마비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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