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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뒷면에도 화면이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삼성은 2018년 6월 미국 특허청(USPTO)에 듀얼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9년 9월 10일에 데이터 베이스가 공개되었다. 전면은 다른 S시리즈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다. 노치도 없고, 팝업 카메라도 아니다. 진짜 전면 카메라가 없는 것이다. 대신 본체 뒷면에 또 다른 화면이 있다. 이 디스플레이 덕분에 후면 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뒷면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곡률이 없는 평면 디스플레이라서 어느 정도 화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뒷면 전체의 약 60% 정도를 차지한다. 화면이 위쪽에 있어서 지문을 덜 묻힐 수 있다. 오른쪽에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보이며, 다른 버튼은 보이지 않는다. 하단에는 스피커, 마이크, USB Type-C포트..

    AMD 라이젠 9 3950X 출시 연기

    지금 AMD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낫다. AMD는 올 9월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16코어 Ryzen 9 3950X 프로세서의 출시를 11월 중으로 늦췄다. AMD는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1월에 라이젠 9 3950X와 3세대 라이젠 Threadripper 프로세서를 대량 출시할 계획이다" 이라고 말했으며, "16코어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와 차세대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기다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Ryzen 9 3950X 사양 7nm 공정 16코어 32쓰레드 기본 클럭 3.5GHz 최대 부스트 클럭 4.7GHz L2 캐시 8MB L3 캐시 64MB AM4 소켓 소비전력 105W

    Wing 미국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테스트

    운송 기술 개방 업체인 윙(Wing)은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Wing은 월그린(Walgreens), 페덱스(FedEx)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드론 배달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지역의 고객들은 드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들은 소매업체와 거래를 하면, 드론이 배달을 해줄 것이라고 했다. 드론은 약 30~60m 상공을 100km/h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7m 높이에서 밧줄로 묶인 택배를 내리게 된다. 드론의 무게는 4.5kg 정도이며 약 1kg 정도 되는 물건을 매달 수 있다. 한 번의 비행으로 최대 10km까지 갈 수 있으며, 물건 주문 후 5~10분 안에 배달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드론이 환경보호구역과 응급 상황시 의료 물품의 빠른 전달..

    세계최초로 워터폴 스크린 탑재한 Vivo NEX 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가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그 모델은 바로 세계 최초로 워터폴 디스플레이(waterfall display)를 탑재한 Vivo NEX 3이다. 워터폴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엣지 디스플레이보다 측면이 화면으로 더 덮여있으며, 마치 폭포가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워터폴 디스플레이라고 부른다. 스마트폰은 측면 디스플레이 형태에 따라 5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커브드가 없는 평면 스크린, 2단계는 엣지가 있는 커브드 스크린, 3단계는 측면의 50%가 화면으로 덮여있는 워터폴 스크린, 4단계는 측면 아래쪽까지 엣지가 있는 슈퍼 커브드 스크린, 5단계는 기기 전체가 화면으로 덮여있는 서라운드 스크린이다. Vivo NEX 3는 세계 최초로 워터폴 디스플레이를 탑재..

    삼성 갤럭시 S11 플러스는 슬라이드 스마트폰?

    삼성은 2019년 2월 21일 미국 미국 특허청(USPTO)에 화면을 본체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슬라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8월 29일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이 슬라이드 스마트폰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화면을 집어넣을 수 있으며, 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는 크기가 된다. 기기 하단 안쪽에 화면이 말려 들어갈 수 있도록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디자인은 S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은 측면이 액정으로 덮인 이른바 '워터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위로 밀어 올리면 화면이 약 25% 정도 더 넓어지며, 웹서핑, 동영상 및 게임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밀어 올려야만 후면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카메라를..

    화웨이 화면안에 카메라를 탑재한 under-the-display camera

    2019년 8월 29일 WIPO(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에 화웨이(Huawei)의 ‘Mobile terminal and display method thereof’라는 제목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안에 카메라를 탑재하는 기술로, 노치나 홀 없이도 전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상단바 부분에 카메라가 안보이도록 탑재를 하며, 카메라뿐만 아니라 LED, 플래시, 센서도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를 한다. 전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의 투명도가 반투명 상태가 되어 디스플레이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전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투명해져 카메라가 방해받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아가 사용자 마음대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

    화웨이 Mate 30 정보 유출

    화웨이 메이트 30에 대한 루머가 유출되었다. Mate 30 pro, Mate 30, Mate 30 Lite, Mate 30 Porsche Design으로 총 4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Mate Porsche Design(포르쉐 디자인)은 Mate 30 pro의 외관만 바뀐 특별 버전으로 보인다. Mate 30 pro와 Mate 30 둘 다 5G를 지원하는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Mate 30 pro는 본체 옆면까지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워터폴"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스펙은 90Hz 주사율, 6.7인치 QHD+ 해상도, Kirin 990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4500mAh 배터리, 55W 고속 충전,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광각렌즈..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중인 액체 힌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이용한 복잡하고 인상적인 힌지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액체를 이용한 특수 힌지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내부에 들어있는 액체가 힌지 역할을 하여, 이 액체 힌지를 이용하여 화면을 접을 수 있는 방식이다. 삼성 갤럭시 폴드가 초기에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같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 힌지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복잡한 힌지 조립 장치(assembly)를 사용하였다. 또한, 내부에 액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때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Microsoft technology licensing에서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에, 이 기술을 다..

    LG 화면을 두 번이나 말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LG는 2018년 10월 특허청(KIPRIS)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하우징 주변으로 2번 감쌀 수 있는 '롤업 디스플레이' 특허를 냈으며, 2019년 6월에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되었다. 이 특허는 LG전자가 아닌 LG디스플레이에서 출원한 것이다. 따라서 아직 디스플레이 이외의 부가적인 버튼, 잭, 스피커 등의 요소는 표시되어있지 않다. 이 기기의 모든 면은 디스플레이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디스플레이를 밀어서 펼칠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너무 커서 기기 본체를 두 번이나 돌돌 감쌀 수 있다.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만큼 디스플레이를 풀어서 쓸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힌지가 4개나 있어서 화면을 약간 구부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연출할 수도 있다. 와이드스크린은 게이머들에게 안성맞춤..

    닌텐도가 개발중인 스위치 VR 헤드셋

    닌텐도는 3D 게임을 위한 새로운 스위치 V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닌텐도는 작년에 운영체제에 "VR모드"를 추가했다. 그만큼 닌텐도용 VR 헤드셋 출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22일 일본 특허청 JPO(Japan Patent Office)에 닌텐도 VR 헤드셋 관련 특허가 공개되었다. VR 헤드셋에 스위치를 넣는 방식이다. 헤드셋 내부는 부드러운 폼 소재로 제작되었고, 컨트롤러는 측면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하우징이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더 나은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고, 컨트롤러를 따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머리띠가 없어서 VR 뷰어에 얼굴을 대고 눌러야 한다. 얼굴로 계속 눌러줘야 하기 때문..